블레어英총리 부인, 정부에 ‘도전’

블레어英총리 부인, 정부에 ‘도전’

입력 2000-02-07 00:00
수정 2000-0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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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AFP 연합] 변호사로 활동중인 셔리 블레어 영국 총리 부인(45)이 육아휴가의 법적 해석을 두고 남편이 이끌고 있는 노동당 정부에 도전한다.

변호사로는 ‘셔리 부스’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그는 지난달 노동조합총협의회(TUC)의 육아휴가에 대한 질문에 “부모에게 새로운 권리를 주는 유럽연합(EU)의 규정이 영국에서는 제대로 실시되지 않았다”고 자문했다.

육아휴가에 대한 EU의 법규는 부모에게 3개월간 무급휴가의 권리를 주도록돼있다.그러나 영국에서는 이 법규가 도입된 지난해 12월15일 이전에 탄생한어린이들의 부모는 혜택대상에서 제외됐다.

이에 따라 약 300만명 이상의 부모들이 새로운 권리를 박탈당하는 것으로추산되고 있다.

고용법 전문가인 셔리는 이 제외조치는 정당화될 수 없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그러나 현재 정부는 EU의 규정을 위반하지 않았다고 반박하고 있다.

육아휴가의 해석을 둘러싼 고등법원의 소송은 수개월내에 개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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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잘못하면 임신중인 셔리가 오는 5월 네번째 아이를 낳는 시기와겹칠수도 있다.블레어 총리는 아내가 예상외의 늦동이 임신으로 점점 피로감을느끼고 있지만 “건강한 상태”라고 말했다.
2000-02-0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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