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區 설 민속놀이 ‘풍성’

市·區 설 민속놀이 ‘풍성’

입력 2000-02-02 00:00
수정 2000-0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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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설날을 맞아 서울시와 각 자치구가 다채로운 문화·민속행사를 마련한다.

서울시는 5∼6일 이틀간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설맞이 문화행사를 갖는다.4일 입춘맞이 행사에 이어 열리는 설날 큰잔치에서는 차례상 전시와 가래떡썰기를 비롯해 가훈 써주기,연 만들기,복조리 나눠갖기 등과 함께 민속공연도 가질 계획이다.

자치구들도 설날과 연이은 정월 대보름을 전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있다.

송파구는 19일 석촌호수 서울놀이마당에서 ‘새천년 새해 정월대보름맞이민속놀이대회’를 갖는다.동대항 윷놀이와 제기차기,널뛰기는 물론 민요 공연도 계획하고 있다.강서구는 방화3동 방화근린공원에 널뛰기 윷놀이판 그네등을 설치한 민속놀이장을 마련,주민들에게 개방한다.강동구는 18일 한강시민공원에서 소망기원 연날리기 대회를,종로구는 10일 구민회관에서 청사통합기념을 겸한 노래자랑 행사를 갖는다.영등포구는 8일부터 6일동안 구립문화예술회관에서 명작비디오 감상회를 연다.

서울시는 또한 경복·덕수·창경·창덕궁과 종묘 등에도 널뛰기와제기차기투호 윷놀이 등 다양한 민속놀이마당을 마련, 설날 당일 일반에 무료로 개방하기로 했다.

서울시의회 “시민 목소리, 의정에 담다”… 제12대 전반기 의정모니터 위촉

서울시의회가 시민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 구현에 나선다. 서울시의회는 16일 제12대 전반기 의정모니터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의정모니터 요원 15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위촉된 의정모니터단은 총 141명 규모로 구성되어 2028년 8월까지 2년간 활동을 펼치게 된다. 모니터단 위원들은 평소 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서울시정 및 의회 운영 전반에 대해 다양한 시각을 전달하며, 개선이 필요한 문제점이나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앞으로 의정모니터는 매달 지정과제와 자유과제를 통해 다채로운 모니터링 의견을 제출하게 되며,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 제안은 향후 서울시정 발전 및 의정활동 추진을 위한 중요 기초 자료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성북구 윤성희 씨는 “평소 서울시와 의회에 관심이 많았는데 의정모니터로 활동하게 돼서 매우 설레고 기대가 된다”며 “제 눈과 귀가 서울의 경쟁력을 높이고, 서울을 더 안전한 도시로 만든다는 책임감으로 일상 속 불편과 아이디어를 놓치지 않고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은 “그동안 시민이 느끼는 불편과 의견을 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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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억기자 jeshim@
2000-02-02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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