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팔에 영토 추가이양 약속

이스라엘, 팔에 영토 추가이양 약속

입력 2000-02-01 00:00
수정 2000-0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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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 예루살렘 AFP DPA 연합] 에후드 바라크 이스라엘 총리는 30일 팔레스타인측에 10일 내로 영토의 ‘일부’를 추가로 넘겨주겠다고 약속했다.

이스라엘은 작년 9월 팔레스타인과 체결한 샤름 엘-셰이크 협정에 따라 요르단강 서안지역의 6.1%에서 3단계 철수를 완료하겠다고 합의했으나 이달초철군 이행을 무기한 연기한다고 선언,팔레스타인의 분노를 불렀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은 또 9월로 예정된 최종평화협상에 앞서 2월13일까지 예루살렘 지위와 팔레스타인 국경획정,팔레스타인난민 문제 등과 같은 주요 현안들에 관한 기본합의를 도출키로 약속했었다.

한편 바라크 총리의 대변인 역할을 해온 에브라힘 스네 국방차관은 30일 처음으로 예루살렘을 팔레스타인인들과 함께 사용할 수 있다고 말해 예루살렘을 독립국가의 수도로 정하려는 팔레스타인과의 타협 가능성을 시사했다.

2000-02-0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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