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배구팀 ‘눈물의 투혼’

서울시청 배구팀 ‘눈물의 투혼’

입력 2000-01-29 00:00
수정 2000-0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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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슈퍼리그 1차대회가 막바지로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실업팀 사이에 서울시청 경계령이 떨어졌다.“서울시청에 지는 실업팀 감독은 자리가 위태로울 것”이라는 말이 떠돌 정도다.

서울시청은 무늬만 실업팀일 뿐 실상은 선수 전원이 서울시립대생이다.팀특성상 우수선수 스카우트마저 불가능해 중위권 수준의 고졸선수 출신이 대부분이다.시립대가 야간이다 보니 낮에 훈련하고 밤에는 공부해야 하는 어려움도 있다.구단 버스조차 없어 고속버스를 타고 지방 경기를 치르는 것도 고역이다.형편이 말해주듯 95슈퍼리그 이래 27연패를 기록중이다.

하지만 올들어서는 이미지를 일신했다.지난 27일 현대자동차전에서 0-3으로 완패했지만 첫세트와 3세트에서 듀스접전을 벌여 현대를 혼쭐나게 했다.지난 22일에는 지난해 준우승팀 대한항공으로부터 1·2세트를 내리 따내는 투혼을 발휘하다가 2-3으로 역전패했다.

패기와 조직력에 해내겠다는 의지가 지난해와 다르기 때문이었다.특히 세터 이동엽(2월 졸업예정),왼쪽 공격수 송인석(3년·199㎝) 등 고참들의 투혼이 선수들을 감동시켰다.95년 국가대표 감독으로 한국을 월드리그 6위에까지올려놓은 최종옥감독과 이문섭코치의 헌신적인 지도도 한몫했다.

배구인들은 “조직력과 패기에서 만큼은 일류”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1)은 지난 7일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를 직접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추진계획과 교통안전 대책 등을 확인했다. 그간 도봉로 대한병원교차로에서 광산사거리 방면 노해로로 진입하려면 덕릉로나 강북구청사거리 방향으로 약 500m가량 돌아가야만 했다. 이로 인해 이동 거리와 소요 시간이 늘어나며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계속해서 이어졌고, 도봉로에서 노해로 방향으로의 안전하고 원활한 통행을 담보할 좌회전 신호 신설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김 의원은 주민 숙원이었던 좌회전 신호 신설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8월 강북구 수유3동 3920가구의 뜻을 모은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허용 주민 요청서’를 서울시에 직접 전달했다. 이후 서울시 및 서울경찰청 실무 담당자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온 결과, 지난 9월 21일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심의에서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신설 안건이 최종적으로 가결됐다. 서울시는 교통안전심의 통과에 따라 10월 중순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북부도로사업소 및 강북구청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10월 중 곧바로 공사에 착수해 올해 안에
thumbnail -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창원 김영중기자 jeunesse@
2000-01-29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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