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관·차관급 12명 인사 단행

차관·차관급 12명 인사 단행

입력 2000-01-28 00:00
수정 2000-0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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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27일 외교통상부 차관에 반기문(潘基文) 주 오스트리아 대사를 임명하는 등 6개 부처 차관과 차관급 6명 등 12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김 대통령은 행자부 차관에 김재영(金在榮)행자부 차관보,교육부 차관에 김상권(金相權) 서울시 부교육감,과학기술부 차관에 한정길(韓錠吉) 국무총리 정무비서관, 농림부 차관에 김동근(金東根) 산림청장, 환경부 차관에 정동수(鄭東洙) 기획예산처 기획관리실장을 각각 임명했다.

또 공석중인 금융감독위원회 부위원장에는 이정재(李晶載) 금융감독원 부원장,법제처장에는 박주환(朴珠煥) 전주지검장,비상기획위원장에는 이유수(李裕秀) 전 국방대학원장을 각각 임명했다.산림청장에는 신순우(申洵雨) 농수산물유통공사 감사,중앙공무원교육원장에 나승포(羅承布) 소청심사위원장,소청심사위원장에 문동후(文東厚) 청와대 행정비서관을 발령했다.

박준영(朴晙瑩) 청와대 대변인은 “이번 차관 및 차관급 인사는 전문성과개혁성을 위주로 한 내부승진 원칙이 적용됐다”면서 “특히 환경부 차관에예산통을 기용한 것은 환경문제에 막중한 예산이 투입되는 데 따라 해당 부서의 건의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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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현기자 yangbak@

2000-01-28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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