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 도로·교통 현안 합의

서울-경기 도로·교통 현안 합의

입력 2000-01-22 00:00
수정 2000-0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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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경기도가 택시사업구역 통합운영,광역직행버스 운행 확대 등 수도권 광역 도로·교통 현안에 대해 공동보조를 맞추기로 했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최근 서울시청에서 열린 도시교통정책심의 상임위원회에서 경기도가 요청한 도로·교통분야 현안 해결방안을 서울시가 적극 수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현재 광명시와 구로·금천구 구간에서 시범적으로 운영되는 택시사업 통합구역이 올해 안에 하남∼강동·송파,과천∼서초·강남 구간으로 확대될 예정이다.교통수요가 많은 안양∼광화문간 광역직행버스 운행 대수도늘리기로 했다.

이와 함께 20일부터 실시중인 버스카드의 지하철 호환 사용에 경기도 지역시내버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호환시스템을 갖추는대로 빠르면올 하반기부터는 참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평촌∼신림간 도로개설 타당성 공동연구용역과 광명∼시흥간 접속도로공사는 올해말, 부천 작동∼고척동간 도로공사는 2001년 1월말,신내동∼퇴계원간 도로는 2003년까지 마치기로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47%가 집중돼 있는 바람에 각종 문제점과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어 도로·교통문제에 대해 광역차원의 공동대처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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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순기자 fidelis@
2000-01-22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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