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웬만한 기성세대에게도 일상이 된 컴퓨터통신이 연극 소재로 등장했다.극단 모꼬지가 26일부터 여해문화공간에서 공연하는 ‘채팅2000’은 현실과 컴퓨터 가상공간을 넘나드는 독특한 구성을 통해 복잡하고 혼돈스런 사회상을 드러낸다.
셰익스피어,오필리어,베케트,럭키라는 통신아이디(ID)를 가진 4명의 남녀가주인공.ID가 셰익스피어인 김재호는 회사를 부도내고 쫓겨다니는 처지로 어느날 채팅을 하다 깜빡 잠이 든다.극의 무대는 바로 그의 꿈 속.‘천 하나러브 마운틴’이라는 사이트에 만들어진 ‘연극놀이 방’공간에서 정보파일을 둘러싼 치열한 스파이작전이 펼쳐진다.박한열 연출,나자명 김종학 이승훈등 출연. 월∼목 오후7시30분,금 오후 4시·7시30분,토 오후 3시·6시,일 쉼.(02)929-6733이순녀기자 coral@
셰익스피어,오필리어,베케트,럭키라는 통신아이디(ID)를 가진 4명의 남녀가주인공.ID가 셰익스피어인 김재호는 회사를 부도내고 쫓겨다니는 처지로 어느날 채팅을 하다 깜빡 잠이 든다.극의 무대는 바로 그의 꿈 속.‘천 하나러브 마운틴’이라는 사이트에 만들어진 ‘연극놀이 방’공간에서 정보파일을 둘러싼 치열한 스파이작전이 펼쳐진다.박한열 연출,나자명 김종학 이승훈등 출연. 월∼목 오후7시30분,금 오후 4시·7시30분,토 오후 3시·6시,일 쉼.(02)929-6733이순녀기자 coral@
2000-01-21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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