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신권 주식 순매수로 반전

투신권 주식 순매수로 반전

입력 2000-01-20 00:00
수정 2000-01-20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오는 2월8일 대우채 95% 환매일을 앞두고 지난해 12월 이후 주식 대량매도에 나섰던 투신권이 최근 순매수로 돌아섰다.투신권의 환매자금 여력이 충분하다는 점을 시사한다.

19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투신권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12일까지 대우채 환매에 대비,유동성 확보를 위해 보유주식 가운데 15조2,049억원어치를 매도하고 12조3,651억원어치를 매수했다.무려 2조8,398억원어치의 매도우위를보였다.

그러나 지난 13일 이후 매수우위로 반전,18일까지 3,73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주가가 급락한 19일에도 순매수세를 유지했다.

박건승기자 ksp@

2000-01-20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