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산업개발 사업 다각화

고려산업개발 사업 다각화

입력 2000-01-13 00:00
수정 2000-0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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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산업개발은 새 천년을 맞아 그동안 주력해 온 주택사업 뿐 아니라 레저,스포츠,주택 개보수,해외사업,오수정화시설 사업 등으로 사업구조를 다각화하기로 했다.

또 아파트 공급도 올해의 9,181가구보다 64% 늘어난 1만5,148가구 분양키로 했다.

고려산업개발은 지난 8일부터 3박4일간 김주용(金柱瑢)사장을 비롯한 주요임직원 130명이 금강산에서 간부회의를 갖고 올해 경영전략을 ‘VISION 21’로 정하고 이같은 경영목표를 설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경영전략에 따르면 새 천년의 건설회사는 기술력이 바탕이 된 종합건설회사라고 보고 투자개발형 사업과 SOC(사회간접자본)참여 확대를 통해 사업구조를 다각화 하기로 했다.또 환경친화적 시설사업과 실버주택 등 사회복지시설 투자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고려산업개발의 한관계자는 “앞으로 특수콘크리트 등 건설자재분야와 알루미늄 압출재 산업분야에도 진출해 고부가가치 사업구조를 종합건설 제조업체로서 위상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올해 1만5,000여 가구의 아파트를 분양할 계획인데 이는 현대산업개발,현대,삼성,대우에 이어 주택업계 5위에 해당하는 물량이다.특히 올해분양예정물량 중 95%인 1만4,440가구가 서울 및 수도권에 집중돼 있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올해 매출목표는 1조343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3.4%가 증가한 것이다.



박성태기자
2000-01-13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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