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투자 76% 증가

외국인투자 76% 증가

입력 2000-01-12 00:00
수정 2000-0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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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나라에 대한 외국인 직접투자는 2,086건에 155억4,100만 달러로 집계됐다.이는 98년의 1,400건 88억5,200만달러보다 건수로는 49%,금액으로는 75.6%가 각각 증가한 것이다.

11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인투자는 지역별로 유럽연합(EU)이 62억5,900만달러로 전체 40.3%를 차지했고 미국이 37억4,600만달러(24.1%),일본이 17억5,000만달러(11.3%) 순이었다.

특히 유럽연합의 경우 지난해 투자규모는 98년보다 117.0%가 증가했고 일본은 8월부터 증가세로 반전,전년보다 247.2%나 늘었다.

반면 미국으로부터의 투자는 98년보다 26.6% 증가에 그쳐 다른 지역보다 증가율이 저조했다.재경부는 그러나 미국의 경우 제3국을 통한 우회투자 형태가 많아 이를 포함할 경우 투자규모는 훨씬 클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보다 서비스업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제조업에 대한 투자가 594건,71억3,000만달러로 98년보다 24.3% 증가에 그쳤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가 29억9,500만달러로 가장 많았고 화공 7억2,600만달러,운송용기기 6억6,200만달러 순이었다.

김균미기자 kmkim@
2000-01-12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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