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천 둔치가 다목적광장 등을 갖춘 주민 생활체육공원으로 탈바꿈한다.
중랑구(구청장 鄭鎭澤)는 10일 중랑천변 장평·중랑교 구간 7만2,000여평의둔치에 오는 3월까지 5억원을 들여 꽃단지와 다목적 광장,자전거 전용도로등을 갖춘 생활체육공원을 조성하기로 했다.
우선 길이 335m,폭 34.3m,면적 1만1,490㎡ 규모의 운동장을 겸한 다목적 광장을 설치,축구 등 운동경기는 물론 각종 이벤트행사와 청소년집회 등을 유치해 둔치 활용도를 높일 방침이다.
또 호안을 따라 콘크리트로 포장된 연장 2,272㎞,폭 4m의 자전거 전용도로를 설치하는 한편 자전거도로를 따라 일정 구간마다 소규모 쌈지형 공간을확보,이용자들이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중랑구는 앞서 지난해 공공근로사업으로 대대적인 중랑천 제방보수사업을실시했다.
정진택 구청장은 “이곳에 광장과 다목적 체육시설이 설치되면 주민들의 여가 활용은 물론 중랑천의 이미지를 바꾸는데도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심재억기자 jeshim@ 대 한 매일 구 독 신 청 721-5555)
중랑구(구청장 鄭鎭澤)는 10일 중랑천변 장평·중랑교 구간 7만2,000여평의둔치에 오는 3월까지 5억원을 들여 꽃단지와 다목적 광장,자전거 전용도로등을 갖춘 생활체육공원을 조성하기로 했다.
우선 길이 335m,폭 34.3m,면적 1만1,490㎡ 규모의 운동장을 겸한 다목적 광장을 설치,축구 등 운동경기는 물론 각종 이벤트행사와 청소년집회 등을 유치해 둔치 활용도를 높일 방침이다.
또 호안을 따라 콘크리트로 포장된 연장 2,272㎞,폭 4m의 자전거 전용도로를 설치하는 한편 자전거도로를 따라 일정 구간마다 소규모 쌈지형 공간을확보,이용자들이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중랑구는 앞서 지난해 공공근로사업으로 대대적인 중랑천 제방보수사업을실시했다.
정진택 구청장은 “이곳에 광장과 다목적 체육시설이 설치되면 주민들의 여가 활용은 물론 중랑천의 이미지를 바꾸는데도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심재억기자 jeshim@ 대 한 매일 구 독 신 청 721-5555)
2000-01-11 3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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