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이틀간 20만 몰려

‘거짓말’이틀간 20만 몰려

입력 2000-01-10 00:00
수정 2000-0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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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성 시비에 휘말린 가운데 8일 개봉된 영화 ‘거짓말’이 8,9일 이틀간첫 관객몰이에는 일단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화제작사인 신씨네측에 따르면 ‘거짓말’ 개봉 첫 날인 8일 서울에서 약4만명,전국에서 8만명의 관객이 몰렸으며,9일에도 서울 4만,전국 12만명 정도의 관객이 극장을 찾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는 것이다.실제로 서울극장의 경우 8일 1회를 제외한 2∼5회 상영이 매진을 기록했으며,9일도 비슷한 수의 관객이 찬 것으로 알려졌다.

신씨네 관계자는 “현재 추세로 보아 서울에서만 최소한 40만 이상의 관객이 몰릴 것 같다”고 예상하고,하지만 “영화의 롱런 여부는 국민의 여론에 달려 있는 만큼 섣불리 점치기 힘들다”고 말했다.

서울극장 관계자도 “극장 점유율로 볼 때는 일단 성공적으로 보이나 예매가 밀리는 등의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지는 않다”고 말했다.

‘거짓말’은 음란성 논란으로 영상물등급분류위원회가 두차례나 심사를 한끝에 통과시켰으나,시민단체인 음란폭력성조장매체대책시민협의회(음대협)가 영화관계자들을음란물 제작배포 혐의로 검찰에 고발해 놓은 상태다.

이새날 서울시의원 “신사·압구정 노후 보도 정비… 강남·강북 시민 보행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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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기자 sdragon@
2000-01-1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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