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大中 대통령은 한국의 뉴스앵커”

“金大中 대통령은 한국의 뉴스앵커”

입력 2000-01-04 00:00
수정 2000-0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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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거주하는 한인 연합체인 ‘주미 한·미지역사회’(Korean-AmericanCommunities in USA)는 미국 ABC 뉴스앵커 피터 제닝스가 방송 도중 김대중대통령을 못 알아보고 잘못 지칭하는 실언을 했다며 ABC 시청거부 운동에 돌입키로 했다.

3일 주미 한·미지역사회가 본사로 보내온 팩스에 따르면 제닝스는 구랍 31일 밤 ‘ABC 2000’ 방송 도중 보신각종 타종과 함께 김 대통령이 신년 메시지를 전하는 장면을 중계하면서 김대통령을 “한국 뉴스앵커 중 하나”라고엉뚱하게 소개했다는 것.

방송이 나가고 난 뒤 한인사회에는 ABC에 대한 비난이 빗발쳤다.한·미지역사회측은 방송사 및 제닝스측에 해명을 요구,수용되지 않을 경우 ABC 프로에대한 전면적 시청 거부 운동을 펼쳐나가겠다는 방침을 ABC측에 서면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손정숙기자 jssohn@

2000-01-04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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