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아웃 기업 경영자 교체 본격화

워크아웃 기업 경영자 교체 본격화

입력 1999-12-30 00:00
수정 1999-12-30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 중인 진도의 김영진(金永進) 사장이 물러난다.워크아웃 중인 6대 이하 그룹 오너경영자의 경영일선 퇴진이 본격화되는 셈이다.

진도 채권단은 29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채권금융기관 협의회를 열고경영진추천위원회를 통해 전문경영인을 영입하기로 결정했다.김 사장은 컨테이너 사업에 종사한 경력을 감안,영업활동 등의 자문역(고문이나 명예회장)을 맡게 된다.진도 채권단은 또 2,473억원을 추가 출자전환하는 2차 채무조정안을 협의했다.

한편 신원 채권단은 30일 협의회를 열고 박성철(朴成喆) 회장을 경영일선에서 배제하고 전문경영진을 선임하는 경영지배구조 개편과 1,800억원의 추가출자 등을 논의한다.진도와 신원의 2차 채무조정안이 확정되면 고합에 이어추가 채무조정을 받는 워크아웃 기업이 3개 계열로 늘어난다.

이밖에 워크아웃중인 갑을 동국무역 신호 맥슨전자 등에 대해서도 현재 2차 채무조정이 진행 중이다.갑을은 내년 1월11일경,동국무역·신호·맥슨전자는 내년 1월20일경 추가채무조정안을 확정하면서 오너의 경영일선 퇴진을 포함한 경영지배구조개편 여부가 결정된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전경하기자 lark3@

1999-12-30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