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3당은 24일 기존의 ‘대결구도’로는 새 천년 첫 총선에서 승리를 이끌어내기 어렵다는 판단 아래 ‘새 천년의 국가비전’ 등을 집중 개발하는등 기존 총선전략을 대폭 수정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여야는 특히 ‘국민이 체감하는 복지정책’에 초점을 맞춰 각종 정책토론회·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정책경쟁’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새천년 국가비전개발팀’이나 ‘총선정책개발기획단’ 등을 구성하는 방안도 짜고 있다.
‘새천년 민주신당’은 1차로 창당일인 내년 1월20일까지 ‘생산적 복지’를 주제로 주 1회 이상 정책토론회와 간담회를 갖고 국민들의 정책 건의사항을 집중 수렴한다는 계획이다.정보화와 복지분야와 함께 환경·보건분야 등7개 분야에 대한 간담회를 더 갖기로 했다.
한나라당도 ‘유일야당’으로서 2000년 국가비전을 제시할 책무가 있다고보고 당 정책팀내 실무기획단을 곧 구성해 ‘제2창당’을 한다는 각오로 정책을 개발할 예정이다.한나라당은 특히 ‘복지·정보화·교육’이라는 새 천년 중점분야를 설정,다가오는 총선에서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대결로 승부하겠다는 포석이다.자민련은 공동정권 운영경험을 바탕으로 ‘보수색깔’을 입힌 정책을 더욱 개발,정권수임 능력을 부각시킬 방침이다.
유민기자 rm0609@
여야는 특히 ‘국민이 체감하는 복지정책’에 초점을 맞춰 각종 정책토론회·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정책경쟁’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새천년 국가비전개발팀’이나 ‘총선정책개발기획단’ 등을 구성하는 방안도 짜고 있다.
‘새천년 민주신당’은 1차로 창당일인 내년 1월20일까지 ‘생산적 복지’를 주제로 주 1회 이상 정책토론회와 간담회를 갖고 국민들의 정책 건의사항을 집중 수렴한다는 계획이다.정보화와 복지분야와 함께 환경·보건분야 등7개 분야에 대한 간담회를 더 갖기로 했다.
한나라당도 ‘유일야당’으로서 2000년 국가비전을 제시할 책무가 있다고보고 당 정책팀내 실무기획단을 곧 구성해 ‘제2창당’을 한다는 각오로 정책을 개발할 예정이다.한나라당은 특히 ‘복지·정보화·교육’이라는 새 천년 중점분야를 설정,다가오는 총선에서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대결로 승부하겠다는 포석이다.자민련은 공동정권 운영경험을 바탕으로 ‘보수색깔’을 입힌 정책을 더욱 개발,정권수임 능력을 부각시킬 방침이다.
유민기자 rm0609@
1999-12-25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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