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대통령“윗물 맑게 최선…국정 안정운용”

金대통령“윗물 맑게 최선…국정 안정운용”

입력 1999-12-01 00:00
수정 1999-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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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30일 “국민이 분노하는 모든 의혹에 대해서는 투명하고 엄격하게 척결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대통령은 이날 하오 3박4일동안의 ‘아세안+3’정상회의와 필리핀 국빈방문 일정을 마치고 서울공항에 도착,귀국보고회를 갖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나 자신은 어떤 일이 있어도 청념하겠으며 국민에 대한 봉사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이어 “윗물이 맑아 아랫물도 맑도록 하겠다”면서 “국정의 중심에 서서 국사를 안정적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김대통령은 또 “대통령의 임무에 충실해 세계일류 국가를 만들고 남북평화정착으로 민족을 화해시키는 대통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대통령은 필리핀방문 성과와 관련,“북한과의 관계를 고려해야하는 중국측의 어려운 결단으로 역사상 처음으로 한·중·일 정상회의가 이뤄졌다”고 말하고 “이 회의에서 3국 연구기관 공동으로 동북아시아 경제발전 모델을연구키로 하는등 경제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김대통령은 또 ‘아세안+3’정상회의에서 △업종별 민간협의회 구성 △국가간 경제협력체제 구축 △동아시아 비전그룹 발전 확대등을 합의하고 정상회의를 정례화하기로 한 것도 큰 성과라고 강조했다.

채유미 서울시의원, 2026 제1회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참석

서울시의회 채유미 의원(노원5,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9일 한글날을 맞아 노원구 하계동 한글비근린공원에서 개최된 ‘제1회 2026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현장을 방문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지역 문화예술인과 구민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훈민정음 반포 580주년과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종합 예술축제로, 국내 유일의 한글 비석이자 보물 제1524호로 지정된 노원구 하계동의 ‘이윤탁 한글영비’가 지닌 역사적 및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이를 예술로 승화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의 포문을 연 1부에서는 ‘한글과 예술 포럼’이라는 학술 행사가 진행됐으며, 이어지는 2부에서는 다채로운 한글 기획 전시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는 물론,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함께 꾸민 풍성한 문화공연이 펼쳐져 공원을 찾은 수많은 가족 단위 구민들에게 큰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사했다. 채 의원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이번 한글예술제를 통해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한글의 아름다움과 인문학적 가치를 체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채 의원은 “첫발을 내디딘 노원한글예술제가 앞으로 노원구를 대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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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현기자 yangbak@

1999-12-01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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