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이 대한축구협회는 물론 일본프로축구(J리그) 위원회와도사전 협의없이 2001년 월드올스타전 개최를 발표한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J리그 위원회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세계올스타와 한·일 프로축구올스타팀간의 친선경기를 J리그,일본도쿄방송(TBS)과공동 개최한다”고 발표한 데 대해 “그 행사에 대해 알지 못한다”고 전면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언론들은 가와사치 사부로 J리그위 의장과 오쿠라준지 일본축구협회(JFA) 부회장도 “행사계획을 전혀 듣지 못했고 축구협회에 승인을 요청한 적도 없다”고 밝힌 것으로 확인했다.
이에 앞서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5일 기자회견을 갖고 TBS와 올스타전 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으나 사전 승인을 받지 않아 대한축구협회로부터 심한반발을 샀다.
한국프로축구연맹 관계자는 이에 대해 “올스타전 개최는 당초 25일 서울과 도쿄에서 동시에 발표하기로 했으나 우리가 사전 양해를 얻어 하루 먼저 발표한 것일 뿐 전혀 문제가 없다”며 “J리그가 이제 와서 발뺌하는 이유를모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건일 총장 등 한국프로축구연맹 관계자들은 27일 올스타전 문제해결을 위해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다.
곽영완기자
26일 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J리그 위원회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세계올스타와 한·일 프로축구올스타팀간의 친선경기를 J리그,일본도쿄방송(TBS)과공동 개최한다”고 발표한 데 대해 “그 행사에 대해 알지 못한다”고 전면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언론들은 가와사치 사부로 J리그위 의장과 오쿠라준지 일본축구협회(JFA) 부회장도 “행사계획을 전혀 듣지 못했고 축구협회에 승인을 요청한 적도 없다”고 밝힌 것으로 확인했다.
이에 앞서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5일 기자회견을 갖고 TBS와 올스타전 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으나 사전 승인을 받지 않아 대한축구협회로부터 심한반발을 샀다.
한국프로축구연맹 관계자는 이에 대해 “올스타전 개최는 당초 25일 서울과 도쿄에서 동시에 발표하기로 했으나 우리가 사전 양해를 얻어 하루 먼저 발표한 것일 뿐 전혀 문제가 없다”며 “J리그가 이제 와서 발뺌하는 이유를모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건일 총장 등 한국프로축구연맹 관계자들은 27일 올스타전 문제해결을 위해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다.
곽영완기자
1999-11-26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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