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발행 4조원 축소

국고채 발행 4조원 축소

입력 1999-11-23 00:00
수정 1999-1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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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시장금리 안정을 위해 올 연말까지 발행 예정된 국고채 물량을 대폭줄이고 외국환평형기금채권도 이번주중 1조원어치만 발행키로 결정했다.

엄낙용(嚴洛鎔) 재정경제부 차관은 22일 오전 은행회관에서 김종창(金鍾昶)금융감독위원회 상임위원, 심 훈(沈勳) 한국은행 부총재 등과 금융정책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엄 차관은 “올 연말까지 남은 국고채 발행 한도가 5조9,000억원에 이르고외평채 한도도 5조원이 남아있지만 세수 등을 감안할때 이들 물량 전부를 발행할 필요는 없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정부는 국고채 5조9,000억원어치중 1조9,000억원어치만 다음달중 발행하고외평채도 일단 오는 25일 1년만기 1조원어치만 발행하고 환율 상황을 지켜본뒤 추가 발행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엄 차관은 “최근 환율상승은 외국인 주식투자자금 유입이 급증한 탓이나 12월에는 Y2K 문제와 연말 분위기 등으로 주식자금 유입이 누그러지고 이 경우 환율하락 압력이 줄어 외평채를 추가 발행할 필요성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 내년중 단기금리 인상 여부와 관련,“내년에는 경제성장률이 금년보다떨어지고 대기업들도 수익성 위주의 경영기조를 유지해야 하며 국제수지 흑자폭도 줄어 금리상승 압력이 올해보다 커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김균미기자 kmkim@
1999-11-2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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