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2개 버스정류소 이름 변경

1,932개 버스정류소 이름 변경

입력 1999-11-13 00:00
수정 1999-1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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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도가 낮거나 잘못 표기된 시내버스 정류소 명칭이 일제히 정비된다.

서울시는 12일 시내 4,128곳의 전체 정류소 가운데 지명도가 떨어지거나 특정화되지 않은 중복명칭 등 1,932곳의 정류소 이름을 바꾸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선 ‘학교앞’‘은행앞’‘시장앞’처럼 지역정보가 명확하지 않은 1,137곳은 ‘○○학교앞’‘○○은행앞’‘○○시장’ 등으로 명칭이 구체화된다.

주변 시설물의 이름이 바뀐 정류소 630곳은 새로운 명칭으로 대체하도록 했고 123곳은 지역대표성이 보다 높은 시설물을 기준으로 명칭을 정했다.

이밖에 주변 시설물이 이전·폐쇄된 21곳과 규모가 큰 시설물이 신축된 16곳,명칭이 중복되는 5곳도 지역실정에 맞게 개선하도록 했다.

서울시는 버스정류소 명칭 개선을 계기로 올해 말까지 무선자동안내방송 시스템 설치,경유지 안내판 확대,정류소 표지판 및 버스승차대 정비를 끝내고내년에는 민자유치를 통해 시내버스 노선관리를 전산화할 방침이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동 3-191 신통기획 후보지 선정”

김용일 서울시의원(국민의힘·서대문구4)은 지난 6일 열린 ‘2026년 제2차 서울시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 선정위원회’ 결과, 북가좌동 3-191번지 일대(77,001.2㎡)가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두 지역은 노후 건축물과 반지하 주택이 밀집해 정비가 필요한 곳으로 주민들의 사업 추진 의지가 더해져 후보지 선정의 결실을 얻었으며 향후 정비사업을 통해 기반시설 확충 및 주거환경 개선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된 이들 후보지에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2.0’이 적용돼 통상 5년 이상 소요되던 정비구역 지정 기간이 2년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서대문구는 올해 하반기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용역에 착수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이 구역은 후보지 선정과 허가구역 지정 절차를 동시에 추진해 투기 유입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6년 5월 19일부터 2027년 8월 30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는 주거지역 6㎡, 상업·공업지역 15㎡를 초과하는 토지의 소유권·지상권 이전 또는 설정 계약을 체결할 경우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실거주·실경영 등 허가 목적에 맞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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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순기자 fidelis@
1999-11-13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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