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명도가 낮거나 잘못 표기된 시내버스 정류소 명칭이 일제히 정비된다.
서울시는 12일 시내 4,128곳의 전체 정류소 가운데 지명도가 떨어지거나 특정화되지 않은 중복명칭 등 1,932곳의 정류소 이름을 바꾸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선 ‘학교앞’‘은행앞’‘시장앞’처럼 지역정보가 명확하지 않은 1,137곳은 ‘○○학교앞’‘○○은행앞’‘○○시장’ 등으로 명칭이 구체화된다.
주변 시설물의 이름이 바뀐 정류소 630곳은 새로운 명칭으로 대체하도록 했고 123곳은 지역대표성이 보다 높은 시설물을 기준으로 명칭을 정했다.
이밖에 주변 시설물이 이전·폐쇄된 21곳과 규모가 큰 시설물이 신축된 16곳,명칭이 중복되는 5곳도 지역실정에 맞게 개선하도록 했다.
서울시는 버스정류소 명칭 개선을 계기로 올해 말까지 무선자동안내방송 시스템 설치,경유지 안내판 확대,정류소 표지판 및 버스승차대 정비를 끝내고내년에는 민자유치를 통해 시내버스 노선관리를 전산화할 방침이다.
김재순기자 fidelis@
서울시는 12일 시내 4,128곳의 전체 정류소 가운데 지명도가 떨어지거나 특정화되지 않은 중복명칭 등 1,932곳의 정류소 이름을 바꾸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선 ‘학교앞’‘은행앞’‘시장앞’처럼 지역정보가 명확하지 않은 1,137곳은 ‘○○학교앞’‘○○은행앞’‘○○시장’ 등으로 명칭이 구체화된다.
주변 시설물의 이름이 바뀐 정류소 630곳은 새로운 명칭으로 대체하도록 했고 123곳은 지역대표성이 보다 높은 시설물을 기준으로 명칭을 정했다.
이밖에 주변 시설물이 이전·폐쇄된 21곳과 규모가 큰 시설물이 신축된 16곳,명칭이 중복되는 5곳도 지역실정에 맞게 개선하도록 했다.
서울시는 버스정류소 명칭 개선을 계기로 올해 말까지 무선자동안내방송 시스템 설치,경유지 안내판 확대,정류소 표지판 및 버스승차대 정비를 끝내고내년에는 민자유치를 통해 시내버스 노선관리를 전산화할 방침이다.
김재순기자 fidelis@
1999-11-13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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