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상가 소방시설 ‘낙제’

서울 지하상가 소방시설 ‘낙제’

입력 1999-11-13 00:00
수정 1999-1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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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지하상가들이 소방 및 피난시설이 부실해 재난발생시 큰 피해가우려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도시개혁센터는 최근 종각 등 민간이 관리를 맡고 있는 서울시내 지하상가 10곳의 재난관리시설 실태를 조사한 결과,100점 만점에 평균 56.7점에 불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종각,을지로6가,종로5가,동대문운동장,잠실,강남역,강남,영등포역,영등포3가 등 10곳의 지하상가를 대상으로 법정 보도폭 및 소화기,방화차단문,비상구 표시등 확보 여부 등을 점검했다.

조사결과 을지로6가와 동대문운동장 지하상가는 보도폭이 현행 법정 기준인 6m에 못미치는데다 소화기와 환기시설,안내도 등 각종 시설물 설치가 부실했다.

영등포역과 영등포3가 지하상가도 보도폭이 2.6m 모자라고 보도공간내 소화기가 설치돼 있지 않았다. 반면 강남·잠실·강남역 지하상가는 상대적으로 소방·피난시설이 양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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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최유희 의원(국민의힘, 용산구2)이 30일 열린 ‘제4회 2026 양성평등정책대상’에서 지방의원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에서는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원의 양성평등 관련 활동과 향후 정책계획 등을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최 의원은 지방의원 부문 우수상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최 의원은 영유아 교육·보육 통합의 제도적 기틀을 다지는 동시에, 돌봄을 개별 가정을 넘어선 공공정책의 핵심 과제로 다루는 데 의정활동의 역량을 집중해왔다. 특히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이원화된 교육 및 보육 체계를 통합하는 과정에서 보호자와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반영할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 유보통합추진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대표발의하며 든든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했다. 제도 마련 이후에는 유보통합추진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정책 조정과 현장 의견수렴을 이어왔다. 서울시교육청 유보통합추진자문위원회는 유아교육과 보육의 이원화된 체계를 통합하는 과정에서 교육·보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자문기구이며,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후 서울형 유보통합의 추진 방향과 현장 적용과제를 논의해 왔다. 최 의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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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구기자 window2@
1999-11-13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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