高유가 탓 에너지수입액 큰폭 증가

高유가 탓 에너지수입액 큰폭 증가

입력 1999-11-06 00:00
수정 1999-11-06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제유가 급등으로 지난 9월 에너지 수입액이 크게 늘었다.

산업자원부는 5일 “9월중 에너지 수입액은 21억3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달의 12억500만달러보다 무려 74.4% 증가했다”고 밝혔다.

반면 1차 에너지 소비량은 1,430만TOE(석유환산t)로 지난해 같은 달의 1,350만TOE보다 6.2% 늘어나는데 그쳤다.이는 지난 7월에 13.2%,8월에 12.4% 증가했던 것에 비해 증가추세가 크게 둔화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에너지 수입액이 급증한 것은 9월의 국제 원유가격이 배럴당 평균 20.1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53.3%나 오른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김태균기자]

1999-11-06 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