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물도 ‘인터넷 경매’

농수산물도 ‘인터넷 경매’

입력 1999-11-04 00:00
수정 1999-1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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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물의 공정하고 투명한 경매업무를 위한 인터넷 전자경매시스템이 설치된다.

서울시 농수산물도매시장공사는 3일 경매업무의 공정성을 높이고 출하자에게 각종 유통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해 인터넷을 통한 경매업무시스템을 설치,4일 시연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생산자가 출하를 하면 곧바로 입하내용이 입력돼 무선응찰기및 전광판에 자료가 실시간으로 수록된다.또 인터넷을 통해서도 경매내용이수시로 제공돼 생산자 및 중도매인,소비자가 진행사항 및 결과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가락동시장내 한국청과가 개발한 이 시스템은 현재까지 경매사를 통한 수지식 경매가 신뢰성과 공정성이 떨어진다는 평가에 따라 설치하게 된 것으로그동안 경락결과를 팩스로 전달,정보전달이 지연되는 등의 부작용이 크게 개선되게 됐다.

농수산물공사 관계자는 “이 시스템 설치로 경매업무의 공정성을 높이게 된것외에도 업무의 표준화로 연속성 및 일관성을 이루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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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동기자 moon@
1999-11-04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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