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청소대행업체에서 아르바이트하는 대학생이다.며칠전 아파트청소를하다보니 전화번호부가 곳곳에 버려져 있었다.주민들에게 물어보니 며칠전우체국 직원이 한 가구당 한 권씩 집 앞에 그냥 놓고 갔다는 것이다.결국 청소후에 남은 책들을 아파트 재활용품으로 분리 수거했다.
가구당 한권씩 배포하는 것은 낭비이다.필요한 집은 직접 우체국에 가서 받아가든지,아니면 아파트입구에 쌓아두고 가져가도록 하고 남는 것은 다시 수거해서 재사용해야 한다.
그리고 매년 두꺼운 전화번호부를 만들지 말고,바뀐 전화번호만 따로 첨부할 수 있도록 낭비를 줄이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런 낭비를 줄이면 유료화된 114전화를 좀더 싼 요금으로 국민들에게 서비스할 수 있을 것이다.
최용석[인천시 연수구 동춘동]
가구당 한권씩 배포하는 것은 낭비이다.필요한 집은 직접 우체국에 가서 받아가든지,아니면 아파트입구에 쌓아두고 가져가도록 하고 남는 것은 다시 수거해서 재사용해야 한다.
그리고 매년 두꺼운 전화번호부를 만들지 말고,바뀐 전화번호만 따로 첨부할 수 있도록 낭비를 줄이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런 낭비를 줄이면 유료화된 114전화를 좀더 싼 요금으로 국민들에게 서비스할 수 있을 것이다.
최용석[인천시 연수구 동춘동]
1999-11-01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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