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통계 내년 줄줄이 나온다

신종통계 내년 줄줄이 나온다

입력 1999-10-30 00:00
수정 1999-10-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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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은 하룻동안 어떻게 생활하나.지역별 경기는 어떤가.현재 서비스업종은 호황인가. 내년부터 이런 궁금증을 해소해줄 신종 통계들이 줄줄이 선보일 전망이다.

통계청은 29일 변화하는 경제추세에 맞춰 이같은 통계를 개발해 내년부터잇따라 공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생활시간 조사 국민들이 하루 24시간동안 활동하는 형태를 시간대별로 조사해 작성한다.생활방식과 삶의 질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주부의 가사노동시간,쇼핑시간도 알 수 있게 된다.노동,복지,문화와 교통정책 수립에 유용하다.

올 9월 전국 1만7,000여가구의 만 10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처음 조사를 실시했다.내년 9월부터 발표된다.

?서비스업통계 국내총생산의 절반을 넘어선 서비스업지수를 별도로 만들 예정이다.산업활동지수가 광공업통계 위주로 만들어져 서비스업과 동떨어지게움직여온 결점이 있기 때문이다.

현재 산업동향지수에 도소매 판매액만 포함되고 있으나 앞으로는 금융·관광·지식기반산업 등 모든 서비스업을 포괄하는 서비스업지수를 작성할 방침이다.내년초공표된다.

?지역통계 강화 지역경기지수를 작성해 지역별 경기변동,경기국면과 예측에 사용될 예정이다.

올해 충북·대구·충남·부산과 대전 등 5개 시범지역을 시작으로 시·도가 공동개발해 2000년부터 지수를 작성한다.

지역별 주요제품의 생산능력,실적,설비상황 등을 바탕으로 지역별 가동률지수도 2002년부터 만들 계획이다.

또 지역내 총생산액에 대한 지출계정을 개발할 예정이다.예컨대 충남에서생산된 제품이 전북에서 얼마나 사용되는지 등을 파악하려는 것이다.

이상일기자 bruce@
1999-10-3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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