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27일 인공호흡기,마취기,인공심장박동조율기,안과용레이저수술기,분만감시장치 등 24종의 의료기기를 Y2K(컴퓨터 2000년 인식오류) 사용중지 대상 의료기기로 선정하고 11월 말까지 해당 의료기관이 Y2K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12월 중 사용중지 조치를 내릴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는 Y2K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이들 의료기기를 사용할 경우 오작동 또는작동중지로 환자의 생명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사용중지 대상 의료기기는 918곳 병원급 의료기관에 1만1,244점이 있으며이 가운데 인공신장기가 3,590점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임태순기자 stslim@
이는 Y2K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이들 의료기기를 사용할 경우 오작동 또는작동중지로 환자의 생명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사용중지 대상 의료기기는 918곳 병원급 의료기관에 1만1,244점이 있으며이 가운데 인공신장기가 3,590점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임태순기자 stslim@
1999-10-28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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