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대통령 통치사료(사초·史草)가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관리 및 유지를 통해 영구 보존된다.
청와대공보수석실은 대통령 통치사료의 폐기와 훼손을 막기 위한 ‘통치사료 관리시스템’을 개발하기로 하고 지난달 8일 시스템 공급업자 선정작업을 마쳤다.이 시스템에는 ▲기초 통치자료의 디지털 판독기 및 멀티미디어 입출력장치 도입 ▲통치사료의 종합관리시스템 및 각종 응용프로그램 개발 등이 포함되어 있다.
청와대가 이 시스템을 개발하게 된 이유는 그동안 관련 법률의 미비로 역대 정권 대통령들의 자료가 폐기 및 훼손되고,더러는 퇴임때 개인적 용도로 가져가 계승 및 발전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반성에 따른 것이다.실제 청와대 통치사료비서실에는 전두환(全斗煥)전 대통령의 외국 정상과의 통화내용 일부와 김영삼(金泳三)전대통령의 연설문 170권 정도가 보관되어 있을 뿐이다.
청와대는 국민의 정부에서 처음 제정·공포된 ‘공공기관의 기록물 관리를위한 법률’ 가운데 대통령 관련 기록물 규정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정은성(鄭恩成)통치사료비서관은 “전산화 대상은 대통령 공식 연설문,오·만찬 및 다과회 대화내용,장관 보고자료,국내외 기업인 면담 기록,국민회의총재권한대행 당무 보고,대통령 관련 신문기사 등 대통령의 공식일정과 관련된 일체의 자료”라면서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이 행사 도중 휴식시간에 참석자들과 농담한 것도 모두 기록으로 남길 예정”이라고 말했다.
양승현기자 yangbak@
청와대공보수석실은 대통령 통치사료의 폐기와 훼손을 막기 위한 ‘통치사료 관리시스템’을 개발하기로 하고 지난달 8일 시스템 공급업자 선정작업을 마쳤다.이 시스템에는 ▲기초 통치자료의 디지털 판독기 및 멀티미디어 입출력장치 도입 ▲통치사료의 종합관리시스템 및 각종 응용프로그램 개발 등이 포함되어 있다.
청와대가 이 시스템을 개발하게 된 이유는 그동안 관련 법률의 미비로 역대 정권 대통령들의 자료가 폐기 및 훼손되고,더러는 퇴임때 개인적 용도로 가져가 계승 및 발전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반성에 따른 것이다.실제 청와대 통치사료비서실에는 전두환(全斗煥)전 대통령의 외국 정상과의 통화내용 일부와 김영삼(金泳三)전대통령의 연설문 170권 정도가 보관되어 있을 뿐이다.
청와대는 국민의 정부에서 처음 제정·공포된 ‘공공기관의 기록물 관리를위한 법률’ 가운데 대통령 관련 기록물 규정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정은성(鄭恩成)통치사료비서관은 “전산화 대상은 대통령 공식 연설문,오·만찬 및 다과회 대화내용,장관 보고자료,국내외 기업인 면담 기록,국민회의총재권한대행 당무 보고,대통령 관련 신문기사 등 대통령의 공식일정과 관련된 일체의 자료”라면서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이 행사 도중 휴식시간에 참석자들과 농담한 것도 모두 기록으로 남길 예정”이라고 말했다.
양승현기자 yangbak@
1999-10-25 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