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교통법규 준수·차량 정비로 사고 예방을

[독자의 소리] 교통법규 준수·차량 정비로 사고 예방을

입력 1999-10-21 00:00
수정 1999-10-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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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 운행하는데 운전자에게는 최소한의 규범이 있다.어두워지면 차폭등을 켜야 하고 시야가 확보되지 않을 때에는 전조등을 켜야 한다.이는 도로교통법에도 분명히 명시돼 있다.그런데도 규범을 무시하고 차를 운행하는 운전자가 의외로 많다.

차폭등과 전조등은 참으로 중요한 역할을 한다.자기의 위치를 알려 남으로하여금 차간거리를 확보케 해 추돌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하는 배려다.그런데일부 운전자들은 이런 규범을 지키는 것은 초보들이나 할 일이라고 생각하는듯하다.그뿐만 아니라 차폭등 및 전조등 심지어 제동등이 고장난 채 운행하는 경우도 많다.

자기가 타고 다니는 차는 수시로 점검해 불의의 사고를 예방하는 습관을 길러야 할 것이다.또 다른 사람도 불편하지 않도록 배려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며 이중주차,좁은 도로에서 주차를 피하는 운전자의 자세를 지켜야 한다.

정병태[경남 양산시 웅상읍]

1999-10-21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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