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새대통령 와히드

인니 새대통령 와히드

입력 1999-10-21 00:00
수정 1999-10-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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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AFP연합] 이슬람 지도자인 압둘라흐만 와히드 국민각성당(PKB)후보가 인도네시아의 차기 제4대 대통령에 선출됐다.

와히드 후보는 20일 오후 시작된 대통령선거에서 국민협의회(MPR)의원 700명 중 373표를 얻어 313표를 획득한 메가와티 수카르노푸트리 민주투쟁당(PDIP) 당수를 60표 차로 누르고 당선됐다.이날 5명의 국민협의회 의원은 기권했다.

와히드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30분(한국시간 12시30분)에 시작돼 1시35분개표에 들어간 선거에서 개표 초반 박빙의 차로 메가와티 후보에 뒤졌으나개표 종반에 지지몰표가 나와 역전했다.

이번 선거는 하비비 대통령이 후보를 사퇴하고 집권 골카르당이 대체 후보를 내지 못하는 극도의 혼미 속에 진행됐으며 와히드 대통령당선자의 소수당인 국민각성당과 막판에 후보를 내지않고 그의 지지를 선언한 골카르당의 연정수립이 불가피해졌다.

앞서 하비비 대통령은 국민협의회가 대통령 국정보고에 대한 신임투표를 통해 자신을 불신임한 후 선거를 불과 몇시간 앞두고 전격적으로 후보 사퇴를선언했다.

골카르당은 하비비 대통령의 추천으로 악바르 탄중 골카르당 당수를 대통령후보, 위란토 국방장관 겸 군참모총장을 부통령 후보로 지명했었으나 당 간부회의에서 거부되는 바람에 선거 직전 후보지명을 철회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한편 박빙의 접전에서 패배한 메가와티 후보는 개표 직후 “선거결과에 승복한다”고 밝혔다.
1999-10-21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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