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마라톤팀 코치진 회사측서 일괄사표 받아

코오롱 마라톤팀 코치진 회사측서 일괄사표 받아

입력 1999-10-16 00:00
수정 1999-10-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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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마라톤팀(단장 송상수)은 15일 오전 대치동 숙소에 정하준 마라톤팀부장을 보내 김이용의 입대 파문과 이봉주의 팀 이탈 사건에 대한 관리책임을 물어 정봉수 감독과 임상규·오인환 코치,김순덕(여) 총무로부터 일괄사표를 받았다고 밝혔다.

정하준 부장은 “회사에서 코치진에 대해 재신임을 물을 것으로 안다”며구체적인 언급을 회피했다.정봉수 감독도 “팀쇄신 차원에서 형식상 재신임절차를 밟고 있는 것 같다”고만 말했다. 그러나 정 부장은 이날 임상규(여자팀),오인환(남자팀) 코치를 따로 만나 오 코치에게는 선수이탈,임 코치에겐 선수부상에 대한 책임을 물어 사표를 수리할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봉주의 팀 복귀로 수습국면에 접어들었던 ‘코오롱 파문’이확대될 우려를 안고 있다.

이 소식을 들은 이봉주는 “코치가 아닌 내가 사표를 내야된다”고 프런트를 비난하는 등 선수들의 집단반발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송한수기자 onekor@

1999-10-16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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