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中企시장 해외로 넓힌다

동대문구, 中企시장 해외로 넓힌다

입력 1999-10-13 00:00
수정 1999-10-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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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는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방문단을 구성,13일 중국 방문길에 오른다.

유덕열(柳德烈)구청장을 단장으로 구의원,중소기업 대표 등으로 구성된 18명의 방문단은 19일까지 자매결연지인 북경시 연경현 및 길림성 연길시를 방문,경제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다.

방문단은 우선 연경현에서 요청한 국영기업 ‘팔달령여행사’와 관내 여행사간 합작방안을 중점 협의할 예정이다.중국과의 인적 물적 교류가 갈수록늘고 있는 추세여서 양국 여행사간의 협력은 큰 효과를 거둘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또한 연경현이 추진중인 약 640만평에 이르는 연경현 강서초원 위락관광지조성사업에 유망한 국내기업을 추천,기업들에 해외진출 교두보를 마련해준다는 복안도 갖고있다.연경현이 임대해 운영중인 북경시내 백화점에 구매사절단을 파견하는 방안도 협의할 예정이다.이밖에 연경현에서 서울시내 및 동대문구에 추진중인 정통 중국음식점 개업을 돕기 위해 투자자를 추천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투자규모 및 사업내용 등에 관해서도 협의할 방침이다.

유구청장은 “이번 방문은 그동안 우리 구가 벌여온 경제 교류사업의 폭을해외로 넓히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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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동기자
1999-10-13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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