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각 자치구가 결실의 계절 10월을 맞아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를 마련,주민들에게 풍성한 가을을 선사하고 있다.
운동회철에 맞춰 주민화합을 다지는 체육대회가 곳곳에서 펼쳐지는가 하면지역특성을 살린 문화행사도 다양하다.
강동구는 다음달 1일 한강 광나루둔치에서 ‘새천년맞이 구민체육대회’를연다.농악놀이에 이어 족구 등 11개종목의 경기를 갖고 부대행사로 농산물공산품 판매장도 운영한다.
22∼24일에는 암사동 선사주거지,해공공원,구민회관 등에서 ‘강동선사문화축제’를 마련,원시인시절 등 조상들의 생활상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지역 문화유산인 ‘바위절 호상놀이’ 재현행사도 갖고 구립예술단 공연,청소년 사생대회,액세서리박람회,옛날자장뽑기 경연 등 부대행사 역시 풍성하다.
종로구는 개천절인 3일 사직공원에서 개천절 대제전을 올리고,중구는 구민의날인 1일부터 10일까지 남산골 한옥마을,동국대운동장 등에서 전통축제,구민체육대회,맛자랑 경연대회 등을 연다.강남구 역시 1일 구민의 날을 맞아축하공연을 갖는다.
성북구는 22일 구민회관에서 유명 연예인 등이 출연하는 가을음악회를 열고,29일에는 개운산 운동장에서 개청 50주년을 기념해 주민화합을 다지는 체육대회를 마련한다.
이밖에 은평구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통일로파발제를,영등포구는 이미 주민과 함께하는 풍성한 행사를 마련,다음달 8일까지 계속중이다.
조덕현기자 hyoun@
운동회철에 맞춰 주민화합을 다지는 체육대회가 곳곳에서 펼쳐지는가 하면지역특성을 살린 문화행사도 다양하다.
강동구는 다음달 1일 한강 광나루둔치에서 ‘새천년맞이 구민체육대회’를연다.농악놀이에 이어 족구 등 11개종목의 경기를 갖고 부대행사로 농산물공산품 판매장도 운영한다.
22∼24일에는 암사동 선사주거지,해공공원,구민회관 등에서 ‘강동선사문화축제’를 마련,원시인시절 등 조상들의 생활상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지역 문화유산인 ‘바위절 호상놀이’ 재현행사도 갖고 구립예술단 공연,청소년 사생대회,액세서리박람회,옛날자장뽑기 경연 등 부대행사 역시 풍성하다.
종로구는 개천절인 3일 사직공원에서 개천절 대제전을 올리고,중구는 구민의날인 1일부터 10일까지 남산골 한옥마을,동국대운동장 등에서 전통축제,구민체육대회,맛자랑 경연대회 등을 연다.강남구 역시 1일 구민의 날을 맞아축하공연을 갖는다.
성북구는 22일 구민회관에서 유명 연예인 등이 출연하는 가을음악회를 열고,29일에는 개운산 운동장에서 개청 50주년을 기념해 주민화합을 다지는 체육대회를 마련한다.
이밖에 은평구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통일로파발제를,영등포구는 이미 주민과 함께하는 풍성한 행사를 마련,다음달 8일까지 계속중이다.
조덕현기자 hyoun@
1999-09-30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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