康재경, 한국 개혁성과 홍보 분주

康재경, 한국 개혁성과 홍보 분주

입력 1999-09-28 00:00
수정 1999-09-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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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김균미특파원]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고 있는 제54차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IBRD) 연차총회에 참석하고 있는 강봉균(康奉均) 재정경제부 장관은 총회 공식일정 사이로 주요국 재무장관 및 주요 외국금융기관 대표들과 연쇄 면담을 갖고 한국경제의 개혁성과를 알리기 위해 분주한 일정을 보내고 있다.

강 장관은 28일 세계은행 총재와의 면담을 시작으로 이스라엘 재무장관,뉴질랜드 재무장관과 잇따라 만나 주요 현안을 협의한다.29일에는 서머스 미국 재무장관,IMF 총재와의 면담 일정이 잡혀있다.

주요 외국금융기관 대표들과의 면담도 줄을 잇는다.27일 뱅크 원의 존 맥코이 회장을 만난 데 이어 골드만 삭스의 호메츠 부회장,미국 엑심은행 하몬회장과 자리를 함께 하고 한국경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28일에도 JP 모건의 와르너 회장과 만나며 30일 뉴욕으로 장소를 옮겨 로스 시티은행 부회장을 면담하는 등 미국의 주요 국제투자은행 대표들과의 일정이 빈틈없이 짜여져 있다.

강 장관은 이밖에 세계은행과 미국의 월 스트리트 저널사 주최국제회의(30일)와 코리아 소사이어티 주최 한국경제 설명회에 참석,국민의 정부 출범 이후 추진되고 있는 한국경제의 개혁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하는 등 외환위기 이후 우리 경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인식을 바로잡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kmkim@

1999-09-28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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