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카드로 지하철도 탄다

버스카드로 지하철도 탄다

입력 1999-09-27 00:00
수정 1999-09-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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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부터 서울지하철 전 구간에서 버스카드를 이용해 지하철을 탈 수있게 된다.

서울시는 26일 “모든 지하철역에 버스카드 호환단말기를 설치해 12월1일부터 가동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버스카드 호환단말기는 7호선 건대입구역∼어린이공원역 구간에 설치돼 시스템 점검작업이 진행중이며 오는 11월말까지 서울지하철공사,도시철도공사 및 국철 구간에 설치를 끝낼 예정이다.

그러나 지하철카드의 버스카드 호환은 현재 국민카드와 서울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간에 호환단말기 설치를 놓고 협의가 진행중이어서 빨라야 내년 상반기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8월말 현재 버스카드는 766만장,지하철카드는 150만장 가량 보급돼 있다.

시는 지난 97년 7월부터 버스카드의 지하철 호환과 지하철카드의 버스 호환을 동시에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버스업계의 호환단말기 설치가 지연됨에 따라 일단 올 12월부터 버스카드의 지하철 호환을 우선 실시하기로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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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순기자 fidelis@
1999-09-27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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