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지린(吉林)성 창춘(長春)에서 중국 당국에 의해 28일동안 억류돼 온전영수,박문수 목사 등 3명이 지난 17일 석방됐다고 외교통상부가 19일 밝혔다.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전씨 등은 구금기간에 중국 당국으로부터 가혹행위를 당한 적은 없으며,현재 이들의 건강은 양호한 상태”라면서 “중국측은이들을 풀어주면서 한국인들이 중국 국내법을 준수할 것을 우리측에 요청했다”고 말했다.
오일만기자 oilman@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전씨 등은 구금기간에 중국 당국으로부터 가혹행위를 당한 적은 없으며,현재 이들의 건강은 양호한 상태”라면서 “중국측은이들을 풀어주면서 한국인들이 중국 국내법을 준수할 것을 우리측에 요청했다”고 말했다.
오일만기자 oilman@
1999-09-2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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