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임선욱(16·분당중앙고1)이 신세계여자오픈골프대회에서 우승,프로들을 제치고 시즌 2승째를 따냈다.
올 개막대회인 스포츠서울투어 제주삼다수오픈 우승자인 임선욱은 17일 자유골프장(파 72)에서 벌어진 마지막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7언더파 209타로 우승했다.2라운드까지 공동선두를 달리며 2주연속 우승을 노린 이정연(20)은 버디 2개 보기 3개로 1오버파 73타에그쳐 3라운드 합계 4언더파 212타로 준우승에 머물렀고 역시 아마추어인 국가대표 김주연(청주상당고)은 합계 3언더파 213타로 3위를 차지했다.
올 개막대회인 스포츠서울투어 제주삼다수오픈 우승자인 임선욱은 17일 자유골프장(파 72)에서 벌어진 마지막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7언더파 209타로 우승했다.2라운드까지 공동선두를 달리며 2주연속 우승을 노린 이정연(20)은 버디 2개 보기 3개로 1오버파 73타에그쳐 3라운드 합계 4언더파 212타로 준우승에 머물렀고 역시 아마추어인 국가대표 김주연(청주상당고)은 합계 3언더파 213타로 3위를 차지했다.
1999-09-18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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