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군 주도국 호주…주말부터 동티모르 진주

다국적군 주도국 호주…주말부터 동티모르 진주

김병헌 기자 기자
입력 1999-09-16 00:00
수정 1999-09-16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내전 사태까지 치달았던 동티모르 사태가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15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다국적 평화유지군의 파병 결정으로 동티모르는 독립국가건설에 한발 더 다가섰다.

다국적군 주도국은 호주로 결정났다.다국적군은 이번 주말부터 동티모르에진주,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치안질서 회복등 독립을 위한 본격적인 사전정지작업을 벌일 전망이다.

병력규모는 10여개국에서 모인 정예요원 7,000명 정도.영국 대표단의 앤드류 로이드 대변인은 “다국적군을 이끌 사령관 지명은 인도네시아와 파병국이 상호 동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국적군 가운데 4,500명의 병력을 파견할 호주는 베트남전에 참전했던 퀸즐랜드주 군사령관 피터 코스그로브 소장을 다국적군 사령관으로 점찍어 둔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인도네시아가 아세안국가 소속의 다국적군에만 우호적인 입장인데다 인도네시아군과 함께 주둔하게 되어 있어 다국적군과 인도네시아군간의 유혈충돌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인도네시아 군 및 의회의 호주 주도 다국적군은 중립적이지 못하다는 생각과 인도네시아의 민족주의적 국민감정도 변수다.

마하티르 모하마드 말레이시아 총리는 다국적군은 인도네시아에 우호적인동남아 병력으로 구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따라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이 다국적군이 현지에서 직면할 수 있는 “거센도전”에 대비,다국적군 파견국들이 참여하는 합동 훈련을 실시할 것을촉구한 상황이다.

그는 “다국적군은 현지에서 거센 도전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채유미 서울시의원, 2026 제1회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참석

서울시의회 채유미 의원(노원5,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9일 한글날을 맞아 노원구 하계동 한글비근린공원에서 개최된 ‘제1회 2026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현장을 방문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지역 문화예술인과 구민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훈민정음 반포 580주년과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종합 예술축제로, 국내 유일의 한글 비석이자 보물 제1524호로 지정된 노원구 하계동의 ‘이윤탁 한글영비’가 지닌 역사적 및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이를 예술로 승화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의 포문을 연 1부에서는 ‘한글과 예술 포럼’이라는 학술 행사가 진행됐으며, 이어지는 2부에서는 다채로운 한글 기획 전시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는 물론,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함께 꾸민 풍성한 문화공연이 펼쳐져 공원을 찾은 수많은 가족 단위 구민들에게 큰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사했다. 채 의원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이번 한글예술제를 통해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한글의 아름다움과 인문학적 가치를 체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채 의원은 “첫발을 내디딘 노원한글예술제가 앞으로 노원구를 대표하는
thumbnail - 채유미 서울시의원, 2026 제1회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참석

김병헌기자 bh123@
1999-09-16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