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건설은 대한통운의 원활한 매각을 위해 대한통운과 일시적 합병을 추진키로 했다.동아건설은 구조조정차원에서 대한통운을 매각한다는 계획이었으나 8,000억원 규모의 동아건설에 대한 대한통운의 지급보증 문제로 매각이지연되자 지급보증을 해소하는 방안으로 양사를 일시적으로 합병한 후 곧바로 대한통운을 분사,독립법인으로 출범시킬 계획이다.
동아건설은 9일 “동아건설과 대한통운이 합병 및 분사 절차를 밟는다”며“합병하면 동아건설은 부채 비율을 낮춰 재무 구조를 개선하고 대한통운은동아건설에 대한 지급 보증을 해소,매각이 손쉽게 이뤄지는 효과를 거두게될 것”이라고 밝혔다.
동아건설 관계자는 “합병으로 대한통운은 상장이 폐지된다”며 “대한통운의 주주들에게는 동아건설 주주 자격을 부여,승계토록 하거나 주식 매수 청구권을 수용하는 등 주주들의 의사를 충분히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동아건설과 대한통운은 10일 각각 이사회를 열어 양사간 합병·분사안을 공식 의결할 예정이며 합병은 오는 12월까지,분사는 내년 3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박성태기자 sungt@
동아건설은 9일 “동아건설과 대한통운이 합병 및 분사 절차를 밟는다”며“합병하면 동아건설은 부채 비율을 낮춰 재무 구조를 개선하고 대한통운은동아건설에 대한 지급 보증을 해소,매각이 손쉽게 이뤄지는 효과를 거두게될 것”이라고 밝혔다.
동아건설 관계자는 “합병으로 대한통운은 상장이 폐지된다”며 “대한통운의 주주들에게는 동아건설 주주 자격을 부여,승계토록 하거나 주식 매수 청구권을 수용하는 등 주주들의 의사를 충분히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동아건설과 대한통운은 10일 각각 이사회를 열어 양사간 합병·분사안을 공식 의결할 예정이며 합병은 오는 12월까지,분사는 내년 3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박성태기자 sungt@
1999-09-1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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