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는 31일 사회복지시설과 소년소녀가장,생활보호대상자 등 어려운 사람들에게 연간 3회 이상씩,5년이상 정기적으로 지원한 개인이나 단체에 ‘사회복지 봉사증’을 수여하기로 했다.
봉사증 수여 대상자는 사회복지법인이나 시설,읍·면·동장,수혜자의 추천을 받아 시정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강릉시장이 최종 결정한다.
시는 봉사증을 받은 개인에게 오죽헌이나 강릉시립박물관,경포대 등 강릉시가 직접 관리하는 시설 입장료를 면제해주고 시 주관 행사에 우선 초대하는등 혜택을 줘 우대할 방침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후원자들의 사기를 높여줘 봉사와 후원이 지속되도록 하기 위해 이 제도를 도입하려 한다”며 “9월 18일까지 의견을 수렴한 뒤 보완해 빠르면 10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릉 조한종기자 hancho@
봉사증 수여 대상자는 사회복지법인이나 시설,읍·면·동장,수혜자의 추천을 받아 시정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강릉시장이 최종 결정한다.
시는 봉사증을 받은 개인에게 오죽헌이나 강릉시립박물관,경포대 등 강릉시가 직접 관리하는 시설 입장료를 면제해주고 시 주관 행사에 우선 초대하는등 혜택을 줘 우대할 방침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후원자들의 사기를 높여줘 봉사와 후원이 지속되도록 하기 위해 이 제도를 도입하려 한다”며 “9월 18일까지 의견을 수렴한 뒤 보완해 빠르면 10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릉 조한종기자 hancho@
1999-09-01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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