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태(趙成台)국방장관이 6박7일간의 중국방문을 마쳤다.그의 중국방문은한·중 관계발전에 역사적 이정표를 하나 더 추가한 것으로 평가할 만하다.
그는 통일 후의 주한미군 문제와 관련한 발언으로 논란을 불러일으켰었다.
그렇지만 이 논란은 그의 방문성과와는 별개로 취급되는 것이 옳다고 본다.
그만큼 그의 방중(訪中)성과의 역사성은 돋보이며 음미해볼 만하다.
무엇보다 그의 중국방문은 한·중 양국의 군사교류및 협력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킬 토대가 돼줄 것이다.중국측은 두 나라 관계발전의 열망을 갖고 조장관을 극진히 대우한 것으로 전해진다.그는 한국전에 참전했던 중국군 정예부대에 초대돼,의전절차이긴 하지만 시범사격 지휘권을 행사할 수 있었다.이는중국측의 한국을 향한 관심과 열정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일이라 하겠다.또한 양국이 과거 총부리를 겨누고 싸워야 했던 역사적 원한관계의 종식을 상징적으로 선포한 것과 같다.이로부터 한·중 군사교류와 협력은 급한 물결을타고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조장관은 중국해군 북해함대사령부와 수도방공센터를 방문했다.
이곳에서 그는 어느 나라든 우방국에도 보여주기를 꺼려한다는 첨단시설과부대운영시스템·훈련내용 등을 둘러보았으며 그에 관해 자세한 설명도 들을수 있었다. 이는 한국에 대한 깊은 신뢰의 표시이며 관계발전에 관한 열망의표현이 아닐 수 없다. 이같은 부대및 군사시설 시찰과 함께 중국 주요 군(軍)요인들과 우의와 친교를 다졌다.이는 앞으로의 군사외교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자산이 될것이다. 조장관은 또한 주목할만한 의외의 성과도 올렸다.중국경제정책의 실질적 책임자 주룽지(朱鎔基)총리의 한국방문 약속을 얻어낸것이다.그의 방한은 한국의 중국 원전(原電)건설참여와 자동차·이동전화사업 진출등 경제현안의 발전적 해결을 촉진하게 될것으로 기대된다.
한반도 평화와 전쟁방지를 위해서는 자주적 안보역량 강화와 함께 주변강대국들과의 군사외교적 협력이 절대로 필요하다.한반도 주변 안보환경은 불확실하고 가변적이며 복잡하다.이에 능동적이고 주체적으로 대처해 나가야 한다.조국방의 중국방문은 실로 이런 맥락에서 새롭고 역사적인 큰 획을 그었다고 평가할 만하다.이제 우리의 군사외교가 대미(對美)동맹에만 안주하거나폐쇄의 틀에 갇혀 있을 때는 지났다. 이러한 관점에서 조국방의 주한미군 관련 발언은 지나치게 말꼬리잡고 늘어질 일이 아니다.관념적이고 명분론적인접근에 사로잡혀서는 안된다.실용적이고 전략적인 접근,다양한 발상과 시도가 중요하다.이번 방중에 따른 조국방의 전반적인 군사외교적 성과가 발언파문 때문에 무시되거나 가려질 수는 없는 일이다.
그는 통일 후의 주한미군 문제와 관련한 발언으로 논란을 불러일으켰었다.
그렇지만 이 논란은 그의 방문성과와는 별개로 취급되는 것이 옳다고 본다.
그만큼 그의 방중(訪中)성과의 역사성은 돋보이며 음미해볼 만하다.
무엇보다 그의 중국방문은 한·중 양국의 군사교류및 협력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킬 토대가 돼줄 것이다.중국측은 두 나라 관계발전의 열망을 갖고 조장관을 극진히 대우한 것으로 전해진다.그는 한국전에 참전했던 중국군 정예부대에 초대돼,의전절차이긴 하지만 시범사격 지휘권을 행사할 수 있었다.이는중국측의 한국을 향한 관심과 열정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일이라 하겠다.또한 양국이 과거 총부리를 겨누고 싸워야 했던 역사적 원한관계의 종식을 상징적으로 선포한 것과 같다.이로부터 한·중 군사교류와 협력은 급한 물결을타고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조장관은 중국해군 북해함대사령부와 수도방공센터를 방문했다.
이곳에서 그는 어느 나라든 우방국에도 보여주기를 꺼려한다는 첨단시설과부대운영시스템·훈련내용 등을 둘러보았으며 그에 관해 자세한 설명도 들을수 있었다. 이는 한국에 대한 깊은 신뢰의 표시이며 관계발전에 관한 열망의표현이 아닐 수 없다. 이같은 부대및 군사시설 시찰과 함께 중국 주요 군(軍)요인들과 우의와 친교를 다졌다.이는 앞으로의 군사외교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자산이 될것이다. 조장관은 또한 주목할만한 의외의 성과도 올렸다.중국경제정책의 실질적 책임자 주룽지(朱鎔基)총리의 한국방문 약속을 얻어낸것이다.그의 방한은 한국의 중국 원전(原電)건설참여와 자동차·이동전화사업 진출등 경제현안의 발전적 해결을 촉진하게 될것으로 기대된다.
한반도 평화와 전쟁방지를 위해서는 자주적 안보역량 강화와 함께 주변강대국들과의 군사외교적 협력이 절대로 필요하다.한반도 주변 안보환경은 불확실하고 가변적이며 복잡하다.이에 능동적이고 주체적으로 대처해 나가야 한다.조국방의 중국방문은 실로 이런 맥락에서 새롭고 역사적인 큰 획을 그었다고 평가할 만하다.이제 우리의 군사외교가 대미(對美)동맹에만 안주하거나폐쇄의 틀에 갇혀 있을 때는 지났다. 이러한 관점에서 조국방의 주한미군 관련 발언은 지나치게 말꼬리잡고 늘어질 일이 아니다.관념적이고 명분론적인접근에 사로잡혀서는 안된다.실용적이고 전략적인 접근,다양한 발상과 시도가 중요하다.이번 방중에 따른 조국방의 전반적인 군사외교적 성과가 발언파문 때문에 무시되거나 가려질 수는 없는 일이다.
1999-08-30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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