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회담 한반도문제 중요 전기”

“베를린회담 한반도문제 중요 전기”

입력 1999-08-30 00:00
수정 1999-08-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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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원(林東源) 통일부장관은 29일 “내달 7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릴 북·미회담이 한반도문제 해결의 중요한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국을 방문,윌리엄 페리 대북정책조정관 등을 만난 임장관은 이날 오전 귀국,서울 김포공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렇게 말했다.

그는 “현재 북한이 미사일 발사의 새로운 징후를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해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베를린 회담이 잘 되면 지난 5월 페리 조정관이북측에 제의한 한·미·일의 포괄적 대북포용정책 제안이 협상에 들어가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임장관은 “북한이 미사일 발사를 중지하고 북·미고위급회담에 나온다면 미국은 대북경제 제재 가운데 행정부가 할 수 있는부분과 관계개선 조치를 취할 것으로 안다”며 “지난 6월과 8월 중국 베이징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북·미회담에서 북한이 페리 제안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평가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페리보고서와 관련,“이미 완료됐으나 베를린 북·미회담후 마무리 손질을 거쳐 미의회에보고할 것이라는 인상을 받았다”며 “페리의 제안이 한·미·일의 공동제안인 만큼 서울과 워싱턴,도쿄에서 공동으로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이석우기자 swlee@

1999-08-3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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