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원 3명 나란히 大入검정고시 합격

구의원 3명 나란히 大入검정고시 합격

입력 1999-08-24 00:00
수정 1999-08-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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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학원의 새벽반에서 만학의 꿈을 키워온 3명의 구의원이 나란히 대입검정고시에 합격했다.

23일 대입 검정고시 합격자 발표로 밝혀진 삼총사는 이재창(李在彰·51·강남구의회 의원),오금남(吳錦南·58·종로구의회 부의장),정태순(鄭泰淳·49·종로구의회 의원)씨.

초등학교 졸업이 최종학력이었던 이씨와 오씨는 지난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공부를 시작해 중·고·대입 검정고시에 잇따라 합격했다. 유일하게 중졸이던 정씨는 지난해 5월부터 고교과정과 대입 검정고시를 준비했다.

학원에서 처음 만난 이들은 비슷한 처지여서 쉽게 친해졌고 부족한 교과목을 서로 보충해주는 사이가 돼 학습의 능률도 올릴 수 있었다.젊은이들 사이에서 공부하는 것이 쑥스러웠지만 서로 의지하며 자신감을 쌓아갔다.

이씨는 사업에 성공해 남부럽지 않게 살지만 대학 입학이 평생의 꿈이었다.

“올해 꼭 대학에 들어가 북한학을 전공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학급의 반장을 맡고 있는 오씨는 사회복지학을 공부하고 싶어한다.같은 반청소년들의 상담자 역할도 오씨의몫이다.

‘걸어 다니는 해결사’란 별명이 붙은 정씨는 육법전서를 수차례 독파했다.

비록 사법시험에서 번번이 고배를 마셨지만 오토바이로 서울시내를 누비며시민의 고충을 듣고 법률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새날 서울시의원 “신사나들목 전망쉼터 조성… 압구정 선착장 활성화 유도”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한강버스 압구정 선착장 주변의 접근성 개선을 위한 ‘전망쉼터 조성공사’를 완료하고, ‘잠원 한강공원 리버뷰 가든 조성공사’를 추진하는 등 잠원한강공원 신사나들목 일대의 시민 휴식 인프라 확충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그동안 압구정 선착장 활성화와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이를 통해 한강공원의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이용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신사나들목 인근 압구정 선착장 주변에 추진된 ‘전망쉼터 조성공사’는 최근 마무리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의 가파르고 불편했던 진입계단을 철거하고, 시민들이 한강을 조망하며 휴식할 수 있는 폭 15m, 높이 3.5m 규모의 계단형 쉼터를 조성했다. 새롭게 조성된 전망쉼터는 개장 이후 많은 시민들이 찾으며 한강 경관을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와 함께 서울시 미래한강본부 녹지관리과가 추진하는 ‘잠원 한강공원 리버뷰 가든 조성공사’도 한창이다. 지난 5월 12일 착공해 오는 6월 30일 준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이번 공사가 완공되면 도심 속 생태·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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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구기자 window2@
1999-08-24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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