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여직원 복무지침 공문 파문

춘천 여직원 복무지침 공문 파문

입력 1999-08-24 00:00
수정 1999-08-24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춘천시의 ‘여직원 복무자세 확립’ 지시 공문이 성차별이라는 이유로 강원도내 여성계로부터 강한 반발을 사고 있다.

23일 시에 따르면 여직원들의 복무자세가 흐트러져 민원업무에 공백이 생기고 주민들로부터 항의전화가 오는 등 문제가 되는만큼 각 실·과·소장 및읍·면·동장에게 여직원 복무기강 확립을 당부하는 내용의 공문을 최근 보냈다.

공문은 ▲업무시간내 시장쇼핑등 사적인 용무로 지리를 비우는 행위 ▲특정인(전산보조등)에게 대리근무를 부탁하고 무단외출 ▲사무실내에서 잡담 ▲컴퓨터게임 등을 사례로 꼽았다.

이에 대해 여직원들은 남녀차별금지법이 지난달부터 시행됐으나 아직 행정기관에서조차 구시대의 성차별 의식·관행을 버리지 못한 채 여성만 근무자세가 불량한 것으로 몰아붙이고 있다며 사과와 함께 즉각 취소를 주장하고나섰다.

강원도 여성단체협의회까지 시를 방문해 항의하는 등 도내 여성계 전체 문제로 확산되고 있다.이들은 춘천시가 납득할만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여성특별위원회 남녀차별신고센터에 시정을 신청하겠다고 밝혔다.

춘천시 직원 1,385명 가운데 여직원은 일반·기능·별정·계약직 등 전체의25.9%인 360명이다.

시 관계자는 뒤늦게 “여성을 차별하겠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고 시의회도 재발 방지를 위해 협의하기로 하는 등 진화에 나섰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함께 만드는 G3 서울플랜’ 비전공유회 개최… 글로벌 TOP3 도시 도약 뜻 모아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김길영, 강남6)은 지난 9월 30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1층 제1대회의실에서 서울시 집행부와 함께 ‘함께 만드는 G3 서울플랜’ 비전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비전공유회는 서울의 글로벌 TOP 3(G3) 도시 도약을 목표로 출범한 ‘G3 서울기획위원회’의 성과를 공유하고, 이와 관련된 핵심 사업 및 11월 본예산 심사를 대비한 상임위별 주요 정책의 추진 상황을 다각도로 점검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과 이창무 G3 서울기획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서울시 정무부시장, 정무수석, 기조실장, 정책기획관 등 약 40여명이 참석해 서울의 미래 비전 실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공고히 했다. 비전공유회에서는 G3 서울기획위원회가 그간 연구·발굴한 글로벌 도시 경쟁력 강화 방안과 분야별 주요 추진 과제가 다각도로 발표됐다. 참석한 국민의힘 의원들은 11월 예산안 심사를 대비해 사업의 시의성과 예산 심사 방향을 심도 있게 점검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참석 의원들과 서울시 집행부가 머리를 맞대고 주요 사업의 실현 가능성과 타당성을 다각도로 검토했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시민들이 삶 속에서
thumbnail -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함께 만드는 G3 서울플랜’ 비전공유회 개최… 글로벌 TOP3 도시 도약 뜻 모아

춘천 조한종기자 hancho@
1999-08-24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