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경복궁 복원사업은 자자손손까지 길이 보존해야할 국가적 문화사업인 만큼 각계 전문가들로 하여금 복원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를 심사토록 해 시정할 것이 있으면 시정토록 하라”고 관계부처에지시했다.
김대통령은 21일 오전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감사원감사 결과 기둥에 금이 11.4㎝까지 가고 틈새가 최대 1.4㎝가 난 것이 발견됐다고 하면 선조들의 얼을 기리기 위해 막대한 예산을 들여 추진하는 정신에 어긋난다”고 지적한 뒤 이같이 지시했다.
양승현기자 yangbak@
김대통령은 21일 오전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감사원감사 결과 기둥에 금이 11.4㎝까지 가고 틈새가 최대 1.4㎝가 난 것이 발견됐다고 하면 선조들의 얼을 기리기 위해 막대한 예산을 들여 추진하는 정신에 어긋난다”고 지적한 뒤 이같이 지시했다.
양승현기자 yangbak@
1999-08-2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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