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순영(洪淳瑛)외교통상장관의 지론은 ‘실사구시(實事求是)외교’다.불필요한 격식은 줄이되 효율성은 최대한 높이자는 취지다.
홍장관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일본을 공식 방문하는 기간동안 자신의외교노선을 본격 선보일 예정이다.방일 기간 중 ‘21세기 새로운 한·일 파트너십 공동선언’의 후속 조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대북 미사일 공조체제를 강화할 생각이다.고무라 마사히코(高村正彦)외상과의 한·일 외무장관 회담을 통해 북한의 미사일 재발사 저지대책 및 미사일 발사시 대응책을 집중협의할 예정이다.
이어 ▲한·일 투자협정 체결 ▲무역불균형 시정문제 등 경제현안과 10월제주도에서 열릴 예정인 제2차 한·일 각료간담회 준비문제를 논의한다.
특히 홍장관은 이번 일본 방문에서 몇가지 ‘파격’을 선보일 예정이다.외교부의 관계자는 “외교장관의 공식 해외방문 사상 처음으로 비서진을 대동하지 않는다”고 귀띔했다.
수행인원들도 조중표(趙重杓)아태국장 등 3명뿐이다.과거 장관 해외 나들이에 수행했던 5∼6명선과 비교하면 절반에불과하다.불필요한 ‘예산낭비’를 없애야 한다는 홍장관의 지론 때문이다.여기엔 ‘국민의 세금을 아껴써야한다’는 홍장관의 숨은 메시지가 담겨있다.
방일 기간 중에 이뤄질 ‘일본 외무성 간부진 초청 오찬’도 처음으로 시도하는 행사다.가와시마 유타카(川島裕)사무차관을 비롯,차관보와 국장급 등핵심 간부 10여명이 참석한다.
정책결정이 실무진에서 대부분이 이뤄지는 일본 특유의 ‘관료문화’에 착안한 것이다.식사를 곁들여 자유토론을 하면서 서로의 이해 폭을 넓히자는 취지다.
오일만기자
홍장관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일본을 공식 방문하는 기간동안 자신의외교노선을 본격 선보일 예정이다.방일 기간 중 ‘21세기 새로운 한·일 파트너십 공동선언’의 후속 조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대북 미사일 공조체제를 강화할 생각이다.고무라 마사히코(高村正彦)외상과의 한·일 외무장관 회담을 통해 북한의 미사일 재발사 저지대책 및 미사일 발사시 대응책을 집중협의할 예정이다.
이어 ▲한·일 투자협정 체결 ▲무역불균형 시정문제 등 경제현안과 10월제주도에서 열릴 예정인 제2차 한·일 각료간담회 준비문제를 논의한다.
특히 홍장관은 이번 일본 방문에서 몇가지 ‘파격’을 선보일 예정이다.외교부의 관계자는 “외교장관의 공식 해외방문 사상 처음으로 비서진을 대동하지 않는다”고 귀띔했다.
수행인원들도 조중표(趙重杓)아태국장 등 3명뿐이다.과거 장관 해외 나들이에 수행했던 5∼6명선과 비교하면 절반에불과하다.불필요한 ‘예산낭비’를 없애야 한다는 홍장관의 지론 때문이다.여기엔 ‘국민의 세금을 아껴써야한다’는 홍장관의 숨은 메시지가 담겨있다.
방일 기간 중에 이뤄질 ‘일본 외무성 간부진 초청 오찬’도 처음으로 시도하는 행사다.가와시마 유타카(川島裕)사무차관을 비롯,차관보와 국장급 등핵심 간부 10여명이 참석한다.
정책결정이 실무진에서 대부분이 이뤄지는 일본 특유의 ‘관료문화’에 착안한 것이다.식사를 곁들여 자유토론을 하면서 서로의 이해 폭을 넓히자는 취지다.
오일만기자
1999-08-18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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