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시 경제력집중 현상 완화

대도시 경제력집중 현상 완화

입력 1999-08-07 00:00
수정 1999-08-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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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년에 충북과 경기,대전지역의 경제는 크게 향상된 반면 부산 서울 대구등 대도시는 상대적으로 부진했다.

통계청이 6일 발표한 97년 15개 시도별 지역내총생산(GRDP·경상)은 432조1,950억원으로 전년보다 8.4%가 늘었다.96년의 11.4%에 비해 3%포인트가 낮아졌다.지역내총생산과 국내총생산(GDP)은 계산의 근거가 되는 기초자료가 달라 다소 차이가 난다.지역별 실질성장률은 충북이 12.0%로 가장 높고 경기가 9.2%,대전 8.4%,전남이 8.1%를 기록했다.반면 부산은 성장률이 유일하게 후퇴(-0.4%) 했으며,대구(0%) 서울(0.9%) 전북(2.0%) 등도 낮은 편에 속했다.

전국 평균으로는 실질성장률이 4.9%였다.

경기와 충북지역은 사무기계와 영상통신장비 제조업이,대전은 주택 및 토목건설업과 부동산임대사업이 호조를 보였다.반면 부산은 금융업과 섬유·신발,금속부문이 부진했다.

대도시로의 경제력 집중현상은 96년에 이어 더욱 완화돼 6대 도시의 비중은 43.4%에서 42.3%로 감소했다.특히 서울의 비중은 23.4%에서 22.7%로 줄었다.

김상연기자 carlos@
1999-08-0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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