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개발 ‘주정차 단속시스템’ 5곳서 구입 검토

송파구 개발 ‘주정차 단속시스템’ 5곳서 구입 검토

입력 1999-08-06 00:00
수정 1999-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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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구청장 金聖順)가 주차단속을 효과적으로 할수 있는 시스템을개발,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술을 팔겠다고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구는 ㈜시네마트 커뮤니케이션과 공동으로 개발한 ‘주정차 단속시스템’기술을 전수하겠다는 내용의 공문을 최근 전국 자치단체에 보냈으며,서울 중·종로·금천구와 경기도 여주군,충북도 등 5곳으로부터 기술을 전수받겠다는 반응을 얻었다고 5일 밝혔다.

기술판매금액은 2,200만원이다.해당기관에서 기계를 구입하는데 드는 비용은 9,900만원 정도다.

구는 지난 4월 한국 소프트웨어진흥원에 프로그램 등록을 마친 이 시스템을 단속에 활용하면 인건비와 사진인화비 등을 절감,2년내에 투자비용을 환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단속원이 디지털 카메라와 노트북보다 적은 컴퓨터를 휴대하며 단속하다 주정차위반차량을 적발하면 촬영,컴퓨터에 입력해 구청 주 전산기로 전송하는 형태.사진에 찍힌 차량번호와 컴퓨터에 적힌 기록을 대조한 뒤바로 서울시 전자계산소로 보내면 단속과정이 모두 끝난다.

이 시스템을 도입하면 업무처리가 한달쯤 단축되고 소요 인력도 줄이는 효과가 있다.현재는 단속,사진촬영,단속대장기록,사진현상 및 인화,대장과 사진대조,자료입력,입력후 확인,과세번호부여 및 고지서 출력 등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45일가량 걸리나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15일 이내에 모두 처리할 수 있다.기록 대조를 위해 2명을 전담배치할 필요도 없다.대장기록을잘못해 수시로 발생하는 단속민원도 해소할 수 있다.


오현주 서울시의원 “특사경 KICS 의무화… 이행 대책은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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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현기자 hyoun@
1999-08-06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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