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들 “출퇴근길도 업무의 연장”

공무원들 “출퇴근길도 업무의 연장”

입력 1999-08-04 00:00
수정 1999-08-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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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들이 출·퇴근할 때 직접 보고 들은 시민불편 내용 등을 해당부서에통보해 처리하도록 하는 울산시의 공무원 견문보고제가 시민불편사항을 해결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올들어 지금까지 모두 1만1,711건의 견문보고를 접수해 이가운데 1만758건을 처리했다고 3일 밝혔다.917건은 처리중이고 36건은 처리할 수없는 내용이었다.

접수된 견문보고는 환경관련이 3,454건(전체 29.5%)으로 가장 많았다.다음광고물 관련 2,873건(24.5%),건설·건축관련 2,59건(17.5%),도로교통관련 1,655건(14.1%)등 대부분 시민생활과 관련있는 분야였다.

시는 견문보고를 통해 도로변 낙석방지시설물과 교통사고예방시설,도로반사경 등이 설치되고 악취가 나는 하수관로를 교체하는등 시민불편 해결과 사고예방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견문보고제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달 견문보고로 시민불편을 앞장서 해결한 공무원 7명씩을 뽑아 2만원 상당씩의 도서상품권을 주고 있다.

울산 강원식기자 kws@
1999-08-04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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