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8곳에 고층아파트 짓는다

서울시내 8곳에 고층아파트 짓는다

입력 1999-07-23 00:00
수정 1999-07-23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성동구 용답동 자동차정비단지와 동대문구 신설동 및 강남구 도곡동 일대가 각각 상세계획구역으로 지정돼 체계적으로 개발된다.또 성북구 하월곡동 등 8곳이 재개발구역 또는 주거환경개선지구로 지정돼 고층아파트 단지로 바뀌게 된다.

서울시는 22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성동구 용답동 238 일대 자동차정비단지 4만4,880㎡에 대한 상세계획 결정건 등 20건을 통과시켰다.이에 따라이 일대와 동대문구 신설동 102 일대 6만1,300㎡,강남구 도곡동 957 일대 3만90㎡ 등 3곳에 대한 개발이 체계적으로 이뤄지게 됐다.시는 용답동 자동차정비단지의 경우 5층 이상 신축건물의 최저층수 제한을 없애고 신설동 일대상세계획에 포함된 동대문구 청사 부지는 특별설계단지로 지정하기로 했다.

재개발구역 또는 주거환경개선지구로 새로 지정된 곳은 ▲성북구 하월곡동77의1 일대 9만3,732㎡▲동대문구 답십리동 473 일대 7,086㎡▲영등포구 영등포동 577 일대 1만3,936㎡▲관악구 봉천4동 1560 일대 2만3,274㎡▲성북구 종암1동 123 일대 2만5,636㎡▲종암1동 77 일대 5만9,694㎡▲동대문구 제기동 271 일대 3,689㎡▲용산구 용산2가동 1 일대 2만850㎡ 등이다.

시는 또 중랑구 면목동 509의19 일대 252㎡를 자연녹지지역에서 1종 일반주거지역으로,종로구 홍파동 1의36 일대 주거환경개선지구 964.6㎡는 풍치지구에서 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를 변경했다.종로구 평창동 간선도로변 41만5,942㎡는 고도지구로 추가 지정,5층 이하 18m 이하의 건물만 들어서게 됐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thumbnail -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김재순기자

1999-07-23 2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