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前대통령 일생담은 사이버기념관 곧 개설

朴前대통령 일생담은 사이버기념관 곧 개설

입력 1999-07-20 00:00
수정 1999-07-20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박정희 대통령은 고령 박씨 29대 손(孫)으로‥‥” 고 박정희(朴正熙) 전 대통령의 사이버기념관이 곧 개설된다.

경상북도 구미시는 인터넷 상에 ‘박 대통령의 사이버기념관’(http:///presidentpark.kumi.kyongbuk.kr)을 임시 개설하고 마무리작업을 진행중이라고19일 밝혔다.공식 개설은 박 대통령에 관한 학술논문과 자료 등을 보충한 뒤8월 초에 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의 사이버기념관’은 ▲인간 박정희 ▲산을 담은 초가집 ▲저도(猪島)의 추억 ▲지나온 발자취 ▲기념사업 ▲사진여행 등 6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인간 박정희’란에는 박 대통령이 쓴 ‘나의 소년일기’등 어린 시절부터 군인 시절까지의 생애가 위인전 형태로 소개돼 있다.‘저도의 추억’에는박 대통령의 저서와 휘호 등이 수록돼 있으며,‘지나온 발자취’에는 주로박 대통령의 연설문이 실려 있다.‘사진여행’에는 200여장의 관련 사진이게재될 예정이다.

구미시 관계자는 “박 대통령을 재조명하고 기념관을 구미에 유치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개설했다”면서 “정치색은 최대한 배제하고 인간 박정희에 초점을 맞출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렇지만 “겨레의 염원인 평화적 통일의 기틀을 마련하시는 등 민족중흥을 이룩하신 영도자”(인간 박정희 중) 등 박 대통령에 대한 상찬(賞讚 ) 일색이어서 논란도 예상된다.

장택동기자 taecks@
1999-07-20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