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조정 가속화 기대…외국인·기관 “사자”

구조조정 가속화 기대…외국인·기관 “사자”

입력 1999-07-03 00:00
수정 1999-07-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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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가 이틀째 연중최고치를 경신하며 1,000포인트를 향한 상승행진을 힘차게 펼쳤다.

2일 주식시장은 전날에 이어 외국인과 국내 기관투자가들의 사자주문이 활발하게 들어오며 장을 주도했다.뉴욕증시의 상승에 힘입어 아시아 증시가 동반상승세를 보였고 그룹구조조정이 가속화될 것이라는 기대감 등이 호재로작용했다.

‘빅5’등 핵심블루칩과 2군 블루칩,업종대표주가 전반적으로 강세를 유지했다.특히 삼성전자는 미국 경쟁사의 64메가D램 결함 발견설로 수혜가 예상되자 전날보다 8,000원 올랐다.삼성생명의 연내상장 유보 가능성이 제기되며 신세계와 제일제당은 이틀간의 상한가행진에서 벗어나 상승탄력이 둔화됐다.대우그룹주도 매물이 흘러나와 약보합권에 머물렀다.

김균미기자 kmkim@

1999-07-03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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